美달러, BOJ 경제평가 악화 예상 對엔 상승 전망
  • 일시 : 2002-01-17 11:37:29
  • 美달러, BOJ 경제평가 악화 예상 對엔 상승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17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은행(BOJ)이 경제악화에 대한 평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엔화에 대해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딜러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 6월까지 불황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지만 BOJ는 오히려 미국과 일본의 상반되는 상황에 경제평가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무라신탁은행의 나가야 소고 외환매니저는 "BOJ는 일본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는 점을 밝힐 것이고 이로 인해 엔매도세가 촉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밖에 전날 미국의 산업생산이 6개월만에 가장 적은 폭으로 하락한 점 역시 달러화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오전 11시35분 현재 도쿄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31.86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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