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가 낙폭 축소로 오름폭 축소..↑5.20원 1,32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주가 낙폭 축소로 오름폭을 축소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후 1시45분 현재 어제보다 5.20원 오른 1천321.0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점심시간 동안 "경제 바닥치고 회복 중"이라는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의 발언으로 10포인트나 됐던 종합주가지수 낙폭이 줄어들었다며 이런 영향으로 오름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은 오전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화 매수를 틈타 '롱 플레이'했던 세력들의 '롱 처분'이 나올 경우 1천320원 레벨이 무너질 것이라며 이 선이 깨지면 1천318원으로 바닥전망을 낮춘다고 말했다.
물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2천억원대에 달하고 달러-엔이 다시 132엔대로 소폭 올라서고 있어 내림세도 제한되고 있다.
하지만 1천317.80원인 시장평균기준환율을 고려할 경우 업체도 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이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18-1천324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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