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난주 외국인 주식 순매도 부담..강보합 ↑1.80원 1,32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21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지난주보다 0.50원 낮아 개장된 뒤, 1천319.50원까지 내렸다가 반등해 1천322.50원을 찍은 후 오전 9시47분 현재 어제보다 1.80원 높은 1천322.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지난주 미증시 급락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조정을 보이고 외국인은 지난주에 이어 주식 순매도 양상을 지속하고 있다며 또 역외시장에서 현물기준으로 1천324원까지 매수세가 있었던 점을 기억하면 오늘 달러화는 강세 출발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달러-엔이 오전 9시까지 132.50엔대 있다가 132엔 초반으로 내려앉은 영향이 이런 달러화 강세 주변여건 영향을 완화시켰다며 이로 인해 약보합 개장했지만 시장 포지션이 많지 않은 영향으로 다시 반등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2천500억원 정도 순매도 됐던 외국인 주식 관련 달러화 수요가 오늘 등장할 것이라며 시장 포지션이 다소 없는 듯 보이는데다 이와 관련된 1억달러 정도 수요를 고려할 경우, 오늘 달러화 변동폭 전망을 1천320-1천325원으로 한다고 부연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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