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가 반등에 오름세 멈칫..美휴일 탓 소극 거래 ↑0.70원 1,32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 달러화가 증시 반등 여파로 오름세가 멈칫한 양상이다.
21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한때 1천322.50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10시43분 현재 지난주보다 0.70원 오른 1천321.2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9.55/999.62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종합지수가 4포인트 가까이 약세를 보이다가 한때 3포인트가 넘게 반등했다면서 앞으로 종합지수가 한동안 상승할 것이란 기대에 힘을 실어주고 이것이 우리 경제기초여건에 대한 낙관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에 따라 달러화 오름폭이 줄어들었다며 하지만 오늘도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데다 1억달러 정도로 추산된 지난주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화 수요가 달러화의 하방경직성을 조성하고 있어 1천320원이 깨지기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라고 예상했다.
즉 이같은 달러화 수요가 달러-엔 하락에도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늘 마틴 루터 킹의 날로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인 탓에 서울 환시 참가자들도 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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