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엔화.미증시 약세로 강세 예상
  • 일시 : 2002-01-23 09:04:38
  • <오늘 달러-원 전략> 엔화.미증시 약세로 강세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달러-원은 달러-엔의 상승전망, 미증시 약세 영향으로 강세가 예측됐다. 선물사들은 간밤 134.47엔까지 오른 달러-엔, 실적악화로 하락한 미증시 영향이 겹쳐 강한 달러화 매수세를 초래할 것이라며 전고점인 1천334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달러-엔 상승분이 시장가격에 반영되고 난 후, 높은 레벨에 대한 시장의 경계 및 테스트가 있을 것임을 감안해야 된다고 권고됐다. ▲동양선물= 오늘은 미국 주식 하락, 달러-엔 상승 전망으로 추가 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세는 여전히 상승 추세이므로 하락시 저가 매수를 하는 것이 편해 보이지만 현수준 환율이 일년중 높은 수준이라는 인식이 여전하므로 매수에 나설때에도 매도레벨을 정하고 거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6-1천338원) ▲LG선물= 오늘 엔화의 약세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예상치를 상회한 미 경제 지표에도 불구하고 급락한 미 증시의 영향으로 추가 상승 예상된다.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감이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여겨지지만 엔화의 하락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증시의 하락까지 가세한 상승 압력은 매도보다는 매수쪽으로 비중을 두게 한다. 1천335원까지는 매수를 권한다. 여전히 엔화의 동향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고 오랜만에 주식 순매수를 재개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 지속 여부가 주목해야 할 대목으로 보여진다. (예상거래범위: 1천336-1천329원) ▲국민선물= 주식하락과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질 때에도 굳건히 지켜졌던 1325원이라는 저항선이 달러-엔 상승 한방에 지지선으로 바뀐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때 향후 주식보다는 엔화의 눈치를 더 살필 것은 분명하다. 엔저 추세가 멈추지 않는 한 원화환율의 고점을 미리 정한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 될 것이다. 이것은 반대로 얘기하면 달러-엔이 밑으로 밀린다면 원화환율도 크게 밀릴 여지가 있다는 말이다. ▲삼성선물= 달러-엔 상승과 주가 하락이라는 환율상승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오늘 달러-원은 전고점인 1334원을 상향 돌파하는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달러-원의 추가적인 상승분위기에 편승하여 거래에 임하되 환율상승 요인이 어느정도 시장에 반영되고 나면 시장참여자들이 환율의 절대수준에 대한 고민으로 회귀하게 될 것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8-1천335원)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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