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엔 용인성 발언 지속 134엔 근처로 재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23일 오전 도쿄환시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과 미조구치 젠베이 국제금융국장이 엔 초약세에도 불구, 이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함에 따라 엔화에 대해 134엔 돌파 시도에 나서고 있다.
이들 두 당국자는 일본 정부가 인위적으로 엔약세를 유도하고 있지는 않다는 원론적 발언과 함께 엔약세는 그동안의 강세에 따른 조정을 받는 것뿐이라고 말해 완만한 엔약세가 이어지길 원하고 있는 뉘앙스를 풍겼다.
달러화는 오전 10시27분 현재 133.89-.93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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