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에 좌지우지..`오후 1,333-1,337원 전망'..↑3.00원 1,334.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오름세를 유지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전종가 1천333.40원에서 소폭 올라 오후 1시43분 현재 어제보다 2.90원 오른 1천334.3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5.00/995.15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화가 133엔 후반으로 떨어졌다가 점심시간 동안 134엔으로 오른 달러-엔 영향으로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달러-엔 추가 상승폭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고점도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종합주가지수는 12포인트에 달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 주식 매매동향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어 서울 환시에 미치는 영향이 작은 편이다. 이들은 오전 7천만달러 정도에 달하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화 수요가 있었고 역외매수가 지속된 탓에 그 동안 무겁던 시장 포지션이 균형으로 맞춰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35엔을 상승시도를 벌이고 있는 만큼 오후 달러화 변동폭 레벨을 소폭 높여 1천333-1천337원으로 전망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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