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달러-엔에 따른 매수 권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달러-원은 달러-엔 상승에 따른 매수가 권고됐다. 선물사들은 간밤 달러-엔이 134엔을 뚫고 올라선 이상 오늘 달러-원은 상승개장이 불가피하다며 달러-엔인 135엔을 넘어설 경우를 염두에 두고 달러-원도 1천335원 이상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들은 1천335원 이상의 레벨에 대해서는 연중 최고치라는 인식으로 어제 업체 매도세가 강했던 만큼 조심스런 매수에 나설 것을 추천했다. ▲LG선물= 아직 달러-엔의 결은 위로 열려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조정시 매수에 임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만약 도쿄 시장에서 일본 외환 당국자의 속도 조절용 발언이 나오면서 달러-엔 이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엔화 약세 재개를 노린 저가 매수세로 1천330원선은 지지될 것이다. 이에 따라 장중 1천340원대 까지도 가능해 보인다. 달러-엔의 급등을 거스르며 매도로 접근하기는 위험 부담이 크다. 달러-엔 환율이 단기간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는 135엔 돌파되기 전까지는 '롱'은 길게, '숏'은 짧게 가져가는 것을 권고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30-1천339원) ▲동양선물= 오늘은 달러-엔 급등에 따른 장초반 상승이 예상되는데 미국 주식 상승으로 국내 증시 상승이 달러-원 상승 폭을 제한하는 장이 될 것이다. 추세는 여전히 상승 추세이므로 하락시 저가 매수를 권한다. 현수준 환율이 일년중 높은 수준이라는 인식이 여전하여 업체 물량도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으므로 매수에 나설때에도 Stop Level을 정하고 거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8-1천338원) ▲삼성선물=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환율의 절대수준에 대한 인식이 시작된 이상 달러-엔과의 동조화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우리증시가 상승기조를 유지할 경우 추가적인 급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달러-엔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한 그러한 인식은 과감한 롱플레이를 어렵게 할 뿐이지 기본적으로는 달러 매수 마인드를 갖게 할 것이므로 여전히 목표치를 조금 낮춘 매수플레이가 유효할 것이다. 또한 심리적 저항선에 근접한 달러-엔이 조정받을 경우 달러-원의 하락폭이 다소 커질 수 있으므로 포지션을 짧게 가져가길 바란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8-1천336원)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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