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이 관건..절대수준 부담 ↑2.50원 1,333.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 개장됐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3.80원 오른 1천334원에 개장된 뒤, 오전 9시42분 현재 어제보다 2.50원 오른 1천333.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간밤 달러-엔이 전고점인 134.47엔까지 육박하고 역외시장이 강세로 끝난 영향으로 상승 개장했다며 그러나 어제 1천335원선에 형성됐던 매물벽으로 일중고점이었던 경험이 있었는데다 최근 수급동향이 균형을 이루는 바람에 추격 매수는 나타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역외세력도 매수.매도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어 역내 은행들은 레인지 장세에 익숙한 양상을 보였다.
이들은 달러-엔이 전고점에서 등락을 하고 있어 조심스럽지만 만일 도리어 내려앉게 될경우 역내 역외선물환(NDF) 정산관련 매물이 1억달러 이상 있는 만큼 서울의 달러화 레벨이 1천330원 초반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늘 일중 달러화 변동폭은 1천330-1천336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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