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미국 달러화가 일본의 회계연도 마감일인 3월31일까지는 엔화에 대해 큰 변동을 보이지 않겠으나 오는 4월부터는 150엔대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F/X애널리틱스의 데이비드 길모어 애널리스트는 "일본은 회계연도 마감일 전에 해외투자가들의 주식채권 매도를 촉발하는 엔약세를 지속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에 관한 미일 양국의 관심이 한시적으로나마 일치할 것"이라며 "4월 이후에는 그러나 달러화가 150엔을 향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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