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절대레벨부담, 외인 순매수 확대 속 박스권..↑0.30원 1,33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서울 외환시장이 절대레벨부담을 안고 있는 가운데 매도욕구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오후 2시44분 현재 어제보다 0.30원 오른 1천331.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연중최고치라는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매도에 우선 나서겠다는 심리가 팽배해 있다며 시장에 포지션이 한쪽으로 크게 쏠린 것은 아니지만 매수주문이 드문드문한탓에 달러화 레벨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 상승을 보이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1천600억원대에 달한 이유도 시장에 매도심리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달러화가 하락한 후에도 다시 올라서는 등 박스권 안에서 의미없는 등락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달러화 현 수준에 대해서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며 오후 달러화 변동폭을 1천328-1천334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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