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그린스펀 경기낙관 발언 기대로 對엔 상승폭 넓힐 듯
  • 일시 : 2002-01-24 09:06:30
  • 美달러, 그린스펀 경기낙관 발언 기대로 對엔 상승폭 넓힐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24일 오전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에 대한 기대로 상승폭을 넓혀갈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린스펀 의장이 이날 밤에 있을 의회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올해 중에 불경기에서 벗어날 것이란 점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고쿠사이 증권의 시요리 미노루 외환매니저는 "그린스펀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발언을 한다면 일본과의 펀더멘틀 차이는 명확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달러화는 전날 뉴욕환시에서 엔화에 대해 지난 199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34.52엔에 도달해 39개월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화는 오전 9시6분 현재 134.53-.59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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