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그린스펀 긍정적 경기전망 강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경기에 대한 긍정적 발언에 힘입어 엔화에 대해 강세를 지속했다.
24일 스탠더드 차터드의 딜러인 팀 팍스는 "그린스펀의 발언이 이전보다 경기에 대해 긍정적이었다"면서 "이로 인해 달러화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 이후 달러화는 달러당 134.80엔까지 상승해 지난 1998년 10월 이래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그린스펀의장도 소비지출 증가가 필수적임을 강조함에 따라 경기회복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일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낳았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오전 5시33분(한국시간) 현재 달러화는 134.71-.78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