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25일까지 통관기준 무역수지, 10억1천700만달러 적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월들어 지난 25일까지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10억1천700만달러 적자를 보인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출은 85억2천600만달러(전년동기대비 6.7% 감소), 수입은 95억4천300만달러(2.5% 감소)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작년 같은 기간에 수출은 91억4천300백만달러(4.7% 증가), 수입은 97억8천400만달러(5.0% 감소)로 무역수지는 6억4천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달 25일까지 수출증가율 감소세가 지난 20일까지에 비해 대폭 줄어든 것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설연휴로 기록된 수출 규모가 미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29.5%의 감소세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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