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주춤해 오후 박스권 전망..↓4.80원 1,322.80원
  • 일시 : 2002-01-28 13:57:17
  • <서환> 달러-엔 주춤해 오후 박스권 전망..↓4.80원 1,322.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오전보다 소폭 레벨을 높였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전종가 1천322.00원에서 약간 올라 오후 1시55분 현재 지난주보다 4.80원 내린 1천322.7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49/988.64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하락이 이미 시장에 반영된 상태이고 기타 여건들의 변화가 미진하기 때문에 오후 달러화가 큰 등락은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전 급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달러화가 오전 레벨보다 높아졌지만 오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1천억원대를 넘어서고 있고 오후에도 지난 25일 순매수된 외국인 주식관련 달러화 물량이 대기된 만큼 1천324원 이상으로 매수세가 들어올 것 같지는 않다고 예상했다. 반면 오전에는 대기물량에 기대 과다매도(숏)을 낸 세력들이 적지 않은 만큼 1천322원 아래로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설 상황도 아니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결국 오후 달러화의 변동폭은 좁은 박스권인 1천322-1천325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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