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폭락으로 강세..1,320원 고점인식 ↑4.30원 1,317.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4.90원 오른 1천318.50원에 개장된 뒤, 1천319원까지 한 차례 올랐다가 오전 9시53분 현재 어제보다 4.30원 상승한 1천317.9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7.34/987.49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종합주가지수 폭락으로 펀더멘틀이 안 좋고 달러-엔 레벨이 어제 서울 환시 마감 무렵보다 올라선 영향으로 달러화 방향이 위로 잡혔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어제 소폭이나마 과다매입(롱)으로 이월된데다 과감한 매수에 나서는 세력이 없다며 역외세력이 시장 포지션을 흡수하는 외부 변수가 없는 한 1천319원을 고점으로 보는 레인지 세력들의 고점매도가 추가 상승을 막아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중 달러화 변동폭은 1천315-1천320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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