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으로 반락..↓1.10원 1,31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반락됐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가 오전종가 1천313.60원에서 더 떨어져 오후 1시57분경 어제보다 1.00원 하락한 1천312.6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85/989.08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소폭 내림세를 탄 영향이 시장에 잔여 물량 출회를 촉발시켰다며 이로 인해 달러화가 반락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달러-엔이 다시 반등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2천억원에 달하는 등 달러화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도 없지 않다며 달러-엔이 조정을 끝내고 다시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럴 경우 달러화가 1천316원까지 오를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09-1천316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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