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수세 취약으로 오름폭 축소..↑2.60원 1,317.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의 오름폭이 추가로 축소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후 1시44분 현재 어제보다 2.60원 오른 1천317.0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9.84/980.21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오전에 강세를 나타내던 종합주가지수가 점심시간 동안 반락했다며 이로 인해 외환시장에 하방경직성이 생기는 듯 했지만 무거운 시장 포지션으로 인해 달러화 오름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엔화와 원화 간의 동조성이 앞으로 떨어지고 원화 강세를 나타낼 것이란 기대로 특히 매수세가 취약하다며 이대로라면 달러화가 어제종가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79원선까지 내려온 상태로 수출부진을 우려한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감을 주고 있는 점은 달러화에 하방경직성을 줄 만한 요인이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15-1천326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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