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탓 약세..↓6.10원 1,31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약세 개장됐다.
4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지난주보다 4.60원 떨어진 1천313.00원에 개장된 뒤, 곧 1처314.50원에 체결됐으나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 오전 9시45분 현재 지난주보다 6.10원 내린 1천311.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지난주 서울 환시 마감 무렵에 비해 비해 달러-엔이 1엔이상 하락했고 지난주 역외에서 약세 분위기를 나타냈다며 이 영향으로 서울의 달러화가 1천310원 초반으로 하락돼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주 공급우위 장세가 지속됐던 경험이 있는 가운데 지난달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이 감소세를 보였다며 이로 인해 다음주 설연휴를 앞두고 업체들이 자금마련을 위해 월초임에도 불구 매도에 적극적일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달러-엔이 133엔에서 지지되고 있어 추가 하락은 수급에 달린 가운데 오늘 일중 변동폭은 1천308-1천315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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