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 결제,'숏 커버'로 낙폭 축소 ↓2.10원 1,31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업체 결제와 '숏 커버'로 낙폭을 축소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후장들어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다가 가파른 오름세로 돌변해, 오후 2시25분 현재 지난주보다 2.10원 내린 1천315.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업체 결제가 들어오면서 시장 포지션이 모자르게 되고 1천312원에 기대 '숏 플레이'했던 은행들의 '숏 커버'가 이어졌다며 이로 인해 달러화가 당초 전망됐던 고점 1천315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133엔 초반에서 133.33엔으로의 달러-엔 상승까지 가세해 시장에 추격매수세가 가세했다며 1천315원이 돌파된 이상 1천317원까지 고점전망을 높이지만 1천315원 정도면 업체 매도 주문이 대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일단 달러-엔 레벨에 따라 달러화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외환은행 이상배 과장은 오후 달러-엔 변동폭을 132.50-133.50엔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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