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화 상승세 G7 회담 앞두고 다소 둔화될 듯
  • 일시 : 2002-02-04 09:29:39
  • 美달러화 상승세 G7 회담 앞두고 다소 둔화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욱기자= 미국 달러화가 다른 주요 통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주말 열릴 선진경제 7개국(G7) 회담을 앞두고 상승세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다우존스가 4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당 135엔선, 유로화에 대해서는 유로당 0.8600달러에서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G7 고위관계자들은 외환문제에 대한 심각한 논의나 이에 관한 공식적인 커뮤니케의 발표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말하고 있으나 주의를 게을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달러화는 오전 9시29분 현재 133.20-.26엔에 거래됐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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