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재무관, "日 외환정책 변함없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은 4일 당국의 외환정책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구로다 재무관은 "일본의 외환정책은 일관성을 잃지 않고 변함이 없다"면서 "일본경제는 2.4분기나 3.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이 이끄는 세계경제 회복세는 올해 중반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33.21-133.26엔에 거래됐다.
딜러들은 구로다의 발언으로 볼때 일본정부는 엔화 가치 하락이 급격하지 않은 가운데 이뤄지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