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308-1,315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308-1천315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화가 달러-엔 하락으로 1천310원 초반에서 개장될 것이지만 종합주가지수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1천310원선은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어제 1억5천만달러 정도의 에너지 업체 관련 매수가 있었고 모시중은행에서 대손충당금 관련 5천만달러의 달러화 수요가 있었지만 모시중은행 및 국책은행에서 1억5천만달러 이상의 매물공급이 있어 시장 포지션은 많이 모자라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최근 아시아 장에서 달러-엔은 닛케이 지수 연속 하락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잘 보이지 않고 있다"며 "장중 달러-엔 레벨이 아무래도 중요한 가운데 달러화는 1천310원 언저리 개장된 후 소폭 레벨을 높여 1천312-1천313원 정도에서 주로 거래될 것 같다"고 예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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