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환율수준 시장 움직임에 달렸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일본의 시오카와 마사주로 재무상은 5일 환율수준은 시장의 움직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내각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주말 예정인 선진7개국(G7) 재무장관회담에서 환율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환율수준은 시장의 움직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경제가 회담의 주요 토픽이 될 것이며 금융권의 부실여신 문제에 토론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오카와 재무상은 또 주가하락이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의 지지도 하락과 관계가 있는 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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