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외환시장 휴장 8일까지 연장
  • 일시 : 2002-02-06 08:52:21
  • 아르헨티나, 외환시장 휴장 8일까지 연장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6일 자유변동환율제 실시와 은행계좌 인출제한 해제 등 지난 3일 발표했던 통화관련 긴급조치를 이틀간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 은행 및 외환시장은 오는 8일까지 휴장된다. 이 기간 동안 새 환율제와 관련된 각종 법령이 마련되며 은행들은 새 조치에 대처할 시간을 얻게된다. 그러나 시장관계자들은 외환시장이 재개되더라도 중앙은행이 달러 매도를 자제토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페소화 거래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치는 않았다. 일부 거래자들은 특히 유로화가 하락할 것에 대해 우려의 눈길을 보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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