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박스권 흐름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달러-원은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선물사들은 증시, 엔화 등의 주요 주변지표들이 혼조 흐름을 보이고 있어 서울 외환시장의 뚜렷한 재료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게다가 설연휴를 앞둔 시장의 거래의욕 감소도 가세해, 달러-원은 박스권 양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선물= 뚜렷한 모멘텀의 부재로 기간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는 증시와 엔화 외에 참고할만한 지표가 없는 가운데 시장의 수급 상황을 알 수 없는 현 상황에서 방향성을 가진 매매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당분간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는 엔화와 증시, 설 연휴를 앞둔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달러-원 환율 또한 큰 폭의 변동을 보이기는 힘들다.
단기간은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는 엔화나 증시의 동향을 살피며 레인지 거래에 임하는 것이 유리해 보이지만 절대 방심은 금물이다.
엔화는 연이어 전저점 경신을 시도하는 증시 등 하락에 우호적인 주변 여건으로 하락을 재개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여 원화의 급락을 이끌 요인으로 언제든 표면화 될 수 있다.
또 설 연휴를 앞둔 네고 물량에 대한 부담 또한 심리적인 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될 뿐 물량 자체는 상승에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예상거래범위: 1천314-1천321원)
▲삼성선물= 오늘 달러-원은 기술적으로는 1319원에 걸친 20일 이평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고 수급상으로 설연휴를 앞둔 업체매물 및 주변 아시아통화의 안정적 움직임에 기댄 역외매도, 신용등급 상향 조정 가능성으로 대변되는 펀더멘탈상의 안정으로 인해 1320원이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다.
반면 1310원 근처에서의 저가매수세를 확인하였고 달러-엔이 대세상승 속의 조 정국면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어 1천310원 역시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도 1천310-1천320원 범위내에서 수급 상황과 시장참여자들의 플레이에 따라 등락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4-1천319원)
▲동양선물= 오늘 달러화는 지난 밤 국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들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전일 종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오늘 국내 외환시장은 전일 비 비슷한 수준에서 개장, 다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엔이 전일대비 소폭 하락하였지만 다소 불안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고 국내 증시는 전일 미증시의 하락과 현재 나스닥 선물이 약 20 P다소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 오늘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3-1천323원)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