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수 및 달러-엔 상승으로 반등..↑1.30원 1,318.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역외매수 및 달러-엔 급등으로 개장 반등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개장이후 한때 1천314.50원으로 내렸다가 오전 10시18분 현재 어제보다 1.30원 오른 1천318.00원에 매매됐다.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3.71/984.61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역내은행들이 설연휴를 앞두고 역외선물환(NDF) 포지션 처분을 미리 앞당기고 역외도 NDF 포지션 보유에 편안해 하지 않는 태도여서 미리 '롤 오버'성 매수세에 나선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NDF 정산 물량 처리에 관련한 역외 매수로 시장에 포지션이 없는데다 달러-엔이 134엔을 향한 시도에 나서 달러화는 강한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러나 1천320원선에 절대레벨부담이 강한 만큼 일단 추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있다며 또 실질적으로 이 선에 기대 업체 물량이 어느 정도까지 나올지가 추후 달러-엔 상승에 따른 달러화 레벨에 중요한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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