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불안 對 NDF 정산 물량 부담..↑4.80원 1,32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오전레벨에서 큰 변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전종가 1천321.20원에서 큰 변동이 없이 오후 2시02분 현재 어제보다 4.80원 오른 1천321.50원에 매매됐다.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5.08/985.16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종합주가지수,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등 어느 주변 지표도 오전과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며 다만 전자업체의 네고가 나오면서 오전에 부족했던 포지션이 채워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전 역외세력이 역외선물환(NDF) 정산 '롤 오버'에 나섰던 것과 반대로 역내세력은 정산 매물이 남아있다며 달러-엔의 급변동 불안만 제외하면 달러화는 아래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더 있는 것 같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오전 '롱 플레이'에 나섰던 은행들이 추가 상승 전망을 가지고 정산 매물 출회를 최대한 늦출 여지가 높고 업체들의 향후 동향이 어떻게 바뀔지 몰라 아직 위쪽으로 상승 가능성을 열어 둬야 한다는 일부 딜러들도 있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15-1천323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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