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설연휴 앞둔 포지션 정리..↑0.40원 1,318.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8일 서울 외환시장이 설연휴를 앞둔 시장참가자들의 포지션 정리로 등락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25분 현재 어제보다 0.40원 오른 1천318.6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7.20/987.42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시장 전체적인 거래감소로 장이 엷어져 달러화 변동성이 커졌다며 이런 영향 가운데 은행권의 포지션 정리성 거래가 달러화를 변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롱'인 세력들이 1천317원대에서 '스탑'을 하자 달러화가 반락했지만 곧 '숏'인 세력들의 1천316원대에서 '숏 커버'에 나서자 달러화가 반등했다며 역외, 업체 모두 혼조세를 보이고 소액 거래에 나서 장을 움직일만한 변수가 못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엔이 추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달러화 레벨이 내려앉을 수는 있지만 물량이 실린 큰 폭의 하락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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