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에 반등..↑0.80원 1,317.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달러-엔 상승으로 반등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후장 들어서는 한동안 오전종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133엔선 위로 올라선 달러-엔 영향으로 오후 1시55분 현재 어제보다 0.80원 오른 1천317.0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0.59/990.97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오전 고점이던 132.80엔을 뚫고 133엔선 상향돌파에 나섰다며 마찬가지로 서울 환시 달러화가 1천316.50원이던 오전 고점을 1천317원으로 갈아치웠다고 말했다.
이들은 종합주가지수가 여전히 약세에서 못 벗어나고 있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어 달러화 하락 배경은 충분히 되지만 전날 순매수된 외국인 주식 투자 관련 달러화 대기 물량에 대한 경계로 추가 상승이 여의치 않다고 지적했다.
달러-엔 상승만큼 달러화가 오르지 않는다면 결국 엔-원 재정환율은 하락할 수밖에 없어, 오전 997원까지 치솟았던 엔-원 환율이 989원으로 내려앉았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13-1천318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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