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화벤처 CBO, 亞 최우수 자산유동화딜 선정<톰슨 파이낸셜 IRS>
  • 일시 : 2002-02-15 17:35:50
  • 한국의 외화벤처 CBO, 亞 최우수 자산유동화딜 선정<톰슨 파이낸셜 IRS>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고 CSFB, 대우증권, LG투자증권 등이 국내외 판매주간사로 참여한 '외화벤처 채권담보부증권(CBO)'이 2001년 아시아 최우수 자산유동화딜로 선정됐다. 15일 국제적인 재무정보 및 서비스제공업체인 Thomson Financial의 ISR(International Securitization Report)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여 지난 12월5일 발행된 국내 첫 외화 벤처프라이머리CBO(채권담보부증권)을 "2001년도 아시아 최우수 자산유동화 딜(Asia Pacific Asset-backed Deal of the Year)"로 결정했다. ISR(www.securitisation.com)은 ABS(자산유동화증권)와 MBS(주택저당증권) 발행과 관련하여 매년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발행인, 주간사, 법무법인, 재무보증보험사 및 올해의 우수 발행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이번에 '외화 벤처 프라이머리 CBO'가 선정된 부문은 "2001년도 아시아 최우수 자산유동화 딜(Asia Pacific Asset-backed Deal)"과 "2001년도 아시아 최우수 발행인(Asian Issuer of the Year)"으로 각각 본 외화 벤처 프라이머리 CBO의 해외 유동화전문회사(SPV)인 Korea Credit Guarantee CBO Ltd.와 국내 유동화전문회사(SPV)인 KOTEC Global First Ltd.가 선정되었다. 본 외화 벤처 프라이머리CBO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지급보증과 산업은행의 신용공여를 통해 국내의 51개 우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코스닥 27개, 프리코스닥 24개)이 발행한 3170억원 전환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한 2억5천만달러의 3년 만기 달러화표시 CBO 증권이며 무디스로부터 Baa2신용등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직접자금 조달이 용이하지 않은 우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전환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한CBO를 해외투자자에게 매각함으로써 국내 우수 중소, 벤처기업을 해외투자자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 점 ▲신용등급을 감안할 때 좋은 조건으로 CBO를 매각(LIBOR + 125 bp)한 점 ▲2개월여의 단기간 내에 해외증권 발행을 성공한 점 등이 국제적인 인증기관인ISR에 의해 인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본 발행의 국제 경쟁력 및 그 구조의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본 발행은 대우증권과 LG투자증권이 국내 주간사를 CSFB증권이 해외 주간사를 맡았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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