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전주 외인 순매수 공급 가능성으로 상승 제한..↑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서울 외환시장에 지난주 14일 순매수된 외국인 주식 물량 관련 달러화 공급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날 서울 환시의 미달러화는 오후 3시48분 현재 지난주보다 1.20원 오른 1천316.4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99/993.21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전주 외국인 주식 투자 관련 달러화 공급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이 물량으로 인해 부족한 포지션이 채워져, 아직까지 시중 포지션 부족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장막판 급등은 없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시장에 '숏 마인드'가 예상보다 강해, 수요우위 수급에도 달러화가 위로 상승하지 않는 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1천317원이 깨지지 않는 것을 봤을 때, 실물량이 어느 정도 공급되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1천313-1천318원의 오후 달러화 변동폭이 그대로 유지되는 가운데 장에 거래가 워낙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장막판 1천316원대에서 종가가 결정될 것이란 조심스런 전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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