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이월 포지션 부족한 듯'..박스 전망 ↑1.40원 1,318.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가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0.40원 오른 1천317원에 개장된 뒤, 오전 9시48분 현재 어제보다 1.40원 오른 1천318.0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91/993.14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어젯밤 미국 '대통령의 날'로 금융시장이 휴장인 여파가 오늘 서울 환시에 적당한 지표를 제공해 주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보합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이월 포지션이 약간 모자르게 넘어온 듯 보인다며 이로 인해 달러화가 아래쪽보다는 위쪽으로 보다 쉽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달러-엔은 어제 서울 환시 마감무렵 132.60엔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고 증시는 어제와 달리 약보합세를 나타내지만 외국인 주식 투자 규모가 워낙 미미해 주변변수가 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중 달러화 변동폭은 1천315-1천320원의 박스권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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