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에도 '롱 마인드' 여전..↑0.60원 1,32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달러-엔 하락에도 시장에 매수심리가 여전하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2분 현재 어제보다 1.00원 오른 1천322.0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12/992.34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1천320원선 지지 인식이 강하고 이에 따른 '롱 마인드'가 강하지만 달러-엔이 오전 133.40엔대에서 133.20엔대로 하락한 영향이 달러화 상승 분위기를 약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1천억원대를 넘어서고 있고 종합주가지수도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오전 꾸준했다고 알려진 역외매수와 함께 이들의 '롱 마인드'심리에 충분한 명분을 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18-1천324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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