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일중 1,320-1,325원 전망..↑2.00원 1,32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강세 출발됐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3원 높은 1천323원에 개장된 뒤, 1천323.20원으로 상승했지만 업체 매물에 밀려 오전 10시6분 현재 어제보다 2.00원 상승한 1천322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7.09/987.53원으로 어제 990원대에 비해 내렸다. 이는 서울 환시가 달러-엔 상승에도 어제보다 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의미다. 딜러들은 어제 2천억원대에 달한 외국인 주식 순매도 분이 수요요인으로 대기돼 있고 달러-엔이 134엔을 넘어서려는 시도가 달러화의 상승세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또 오늘도 외국인이 순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어 시장에 저가매수심리에 일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러나 1천323원대에서 업체 네고가 상승을 막아서는 데다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점, 어제 '롱 스탑'이 나왔던 경험 등이 달러화가 1천320원대 초반을 못 벗어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중 달러화 변동폭은 1천320-1천325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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