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물량부담으로 오름세 주춤 ↑3.10원 1,321.90원
  • 일시 : 2002-02-22 10:04:29
  • <서환> 물량부담으로 오름세 주춤 ↑3.10원 1,32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 달러화가 시장 물량 부담으로 엔화 약세, 외국인 주식 순매도 대기 수요 등으로 오름세가 주춤하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전 10시0분 현재 어제보다 3.10원 오른 1천321.9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5.02/985.10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상승, 증시 하락, 이틀간 4천억원에 달한 외국인 주식 순매도 물량 부담으로 달러화가 강세 개장됐지만 최대 2억달러로 추산된 역외선물환(NDF) 정산 매물, 어제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업체 네고 등으로 추가 상승이 여의치 않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월 시장 포지션이 무겁기 때문에 일단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본다며 다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화 수요가 얼마나 나오느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일중 달러화 변동폭은 1천320-1천325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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