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변재료 부족으로 횡보..↑0.20원 1,32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횡보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개장 직후 1천323.20원에 고점, 1천321.10원에 저점을 각각 기록한 후 1천322원대에서 내내 횡보하다가 오전 11시3분 현재 지난주보다 0.20원 오른 1천322.2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7.31/987.38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지난주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화 수요가 초반 달러화를 위로 끌어올렸지만 1천323원선에서는 고점매도 인식이 확산되면서 업체 네고와 은행 매도물량이 이어졌다며 이로 인해 달러화 상승세가 제한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달러화가 하락하기에도 명분이 없다며 오늘도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1천320원선에 강한 달러화의 하방경직성을 조성하는 가운데 달러-엔 정체는 결국 달러화 변동성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역외세력도 거래에 거의 나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달러-엔 변동이나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 증가가 시장에 한차례 변동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