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디플레 타개책 실망 가능성 강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26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의 디플레이션 타개책이 실망스러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엔화에 대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딜러들은 실망스런 디플레 타개책이 나올 것이라면서 이같은 예측이 현실화된다면 달러화는 달러당 135엔을 향해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현재 이러한 요인이 이미 환율에 어느 정도 반영된 상황이어서 이날 달러화는 134.10엔과 134.50엔에서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러화는 오전 8시18분 현재 133.88-.94엔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뉴욕주가 강세에 힘입어 10,200-10,500에서 등락하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CME에서 거래되는 3월물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145포인트 급등한 10,435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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