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325-1,330원 예상.."1,330원에서 숏 치겠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325-1천33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천330원을 일단 고점으로 보고 '숏 플레이' 레벨로 볼 것"이라며 "이후 판단은 주변여건 변화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그러나 달러화가 1천330원을 위로 넘어서기도 1천325원선을 아래로 깨고 내려가기에도 에너지가 부족하다"며 "일단 시장의 주변여건은 달러화 강세 출발을 예고하고 있지만 이월 시장포지션 상태는 과다매입(롱)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일본당국의 디플레이션 방지책 발표에 따라 달러-엔 움직임이 크게 변할 것 같다"며 "달러-엔 움직임에 달러화가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업체 네고는 꾸준히 나오고 있고 NDF 정산매물도 1억5천만달러 정도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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