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변변수 변화없어 보합..↑0.20원 1,327.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보합 개장됐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0.70원 오른 1천328원에 개장된 뒤, 곧 하락해 오전 9시40분 현재 어제보다 0.20원 오른 1천327.5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24/988.39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국내 증시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달러-엔도 소폭 내려앉았지만 어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은 주변변수 영향은 거의 없는 가운데 다만 전날 뉴욕 역외선물환(NDF)시장에서 강보합세 영향으로 달러화가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달러-엔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다는 것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화 수요가 대기돼 있다는 기대가 어제 1천327원선에 기대 저가매수세를 형성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월말과 긴 연휴를 앞둔 점으로 월말네고가 다소 많이 나올 수 있는 점과 1천330원선에 대한 절대레벨부담이 강한 점 등이 달러화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분석했다.
오늘 달러화 일중 변동폭은 최근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1천325-1천330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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