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좁은 레인지 장세 지속..↓1.50원 1,32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좁은 레인지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종가 1천326.30원에서 소폭 내려앉아 오후 1시50분 현재 어제보다 1.50원 내린 1천325.8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0.88/991.18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어제 135엔 돌파 시도에서 실패한 후 내려앉은 데다 외국인이 1천억원에 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를 보이는 것이 시장에 하락압력을 가중시켰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시장에 신규 물량이 더 나오거나 시장 포지션이 무거워 보이지는 않는다며 달러-엔 상승 불안이 존재하기 때문에 1천325원선에서는 저가매수세가 달러화 하락을 제한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25-1천328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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