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319-1,325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319-1천325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지난주 미증시 강세로 국내 증시가 급등 출발했고, 달러-엔이 지난주에 비해 0.50엔 정도 내려앉은 수준"이라며 "이런 요인들로 인해 달러화는 약세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그러나 "달러-엔이 133엔에서 지지가 되고 1천320원선이 단기 바닥으로 인식되는 한 이 선에서 저가매수세가 형성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커지지 전까지는 1천320원선이 지켜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증가하기 전까지는 1천320원선이 깨질 이유가 없다"며 "최근 좁은 레인지 장에 익숙해진 시장참가자들은 리스크를 부담하면서까지 '숏 플레이'에 나서지는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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