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오후 1,318-1,323원 전망..↓4.00원 1,319.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오전 종가에서 거의 변화가 없는 상태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5분 지난주보다 4.00원 내린 1천319.80원에 매매됐고,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48/992.55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국내 증시와 달러-엔이 오전에 비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며 특히 오전장 마감 무렵 132엔대로 내려앉은 달러-엔이 133엔 언저리에서 멈춰선 것이 시장의 하락시도를 막아섰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 주식 순매수 동향이 600억원 정도에서 정체되고 거래소에서는 순매도로 돌아선 영향도 달러화 하락 분위기를 제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28일 1천500억원에 달한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으로 인해 한 차례 달러화가 밀릴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오전에 미리 '숏'을 낸 세력들의 '숏 커버' 및 바닥심리로 무장한 저가매수세가 이 물량을 대부분 소화해 낼 것으로 내다봤다. 즉 달러-엔이 132엔 중후반으로 추가 하락하지 않는 달러화는 1천320원선에서 밑으로 많이 떨어지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18-1천323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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