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313-1,319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313-1천319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서울 환시에서 달러화 '롱 포지션'이 불편하다는 것"이라며 "증시, 달러-엔, 펀더멘틀 등이 모두 환율 하락쪽으로 기울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런 분위기라면 1천315원선이 쉽게 깨질 것 같다"며 "이 선 밑으로는 1천313원 정도에서 다시 지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것이 오늘 과감한 '숏 플레이'를 제한할 것"이라며 "아침부터 지속되는 일본당국자의 엔화 강세 저지 발언이 시장의 '숏 마인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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