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132엔이 깨져야 1,315원 붕괴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달러-원은 132엔이 깨져야 1천315원선이 붕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어제 강력히 지지된 1천315원선을 두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달러화 공급 등으로 오늘 한 차례 공방이 있을 것이지만 키는 달러-엔이 잡고 있다며 달러-엔이 132엔에서 지지되는 한 1천315원이 지켜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또 기술적 분석상 시장의 과매도상태로 인한 시중 포지션 부족 현상이 예상돼, 반등될 여지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 1천315원이 깨지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LG선물= 증시의 상승에 따른 추격 매도보다는 레인지 흐름을 염두에 둔 짧은 매수가 바람직 해 보인다.
전일 확인한 바와 같이 1천315원 하향돌파를 위해서는 달러-엔 환율의 132엔 하향돌파,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 공급의 확인, 증시의 급등 흐름 지속 등의 추가 모멘텀이 필요하다.
따라서 달러-엔 환율이 131엔대에 안착하는 것을 확인하기 전 추격 매도는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고 현물 기준으로 1천315원과 1천320원의 레인지 흐름에 따른 거래가 바람직하다.
즉 금일은 미 나스닥 지수의 상승에 따른 증시의 상승 개장 가능성으로 전일에 이어 하락 압력이 작용하겠으나 추가 하락 전망은 다소 유보적이다.
게다가 일봉을 기준으로 한 캔들 분석에서 전일 샛별(morning star)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5-1천320원)
▲삼성선물= 오늘 달러-원은 외국인 주식매매와 달러-엔에 따라 장중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 강세로 대변되는 펀더멘탈 및 달러-엔 추세 약화를 감안할 때 저점매수보다는 매도플레이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주가가 850선에서 추가상승이 막힐 가능성이 높아 장중 달러-엔이 132엔을 지킨다면 1천315원 공략이 시도에 그칠 공산이 커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2-1천319원)
▲동양선물= 오늘은 전일 외국인의 주식순매수 물량 부담과 업체 결제 수요로 위아래가 제한된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엔의 추가 하락 여부가 달러-원에 대한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 수준에서 추가 하락 조정 시각과 바닥 심리가 혼재되어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전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 물량이 금일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1천310원 초반에서 결재 수요도 지속되고 있어 아래 위가 막힌 좁은 범위내 거래가 유력하다.
하지만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달러-엔의 추가 조정 가능성으로 여전히 고점 매도 시각을 유지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2-1천31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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