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원, 올해들어 최고치 기록..최고가 100엔당 1천11.74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엔-원 재정환율이 올해들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엔-원 재정환율은 한때 100엔당 1천11.74원까지 치솟아 전날 서울 외환시장 마감무렵 996.60원 보다 15원 이상 폭등했다.
또 이날 엔-원 고점은 지난해 12월21일 100엔당 1천13원을 기록한 이후 역시 10주만에 가장 높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이 전날 서울 환시 마감무렵 132.00엔에서 이날 장중 129.50엔까지 떨어졌음에도 달러-원 하락이 전날대비 7.30원에 그쳤다"며 "이는 이날 환율이 최근래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서울 외환 시장에 달러화를 팔려는 세력보다 사려는 세력이 더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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