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반등시 매도 전략 권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8일 달러-원은 반등시 매도전략이 권고됐다.
선물사들은 연일 엔화 급등으로 달러-원도 1천310원선 아래로 흐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며 1천305-1천310원 사이에서 반등시 매도전략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연일 급등에 따른 엔화의 피로감 및 엔화 강세에 불편해하는 일본 당국의 개입 등에 주의하면서 연일 부족함을 보이는 시장 포지션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을 주문했다.
▲LG선물= 장중 반등을 노린 매수보다는 엔화의 급등 추세에 순응하는 매도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엔화 급등으로 개장 초 1천300원 후반에서 거래범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히려 일본 외환당국의 본격적인 개입 가능성에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장중 반등 흐름을 기대한 매수 유입으로 장중 반등 시도가 예상되지만 1천310원에서 강한 저항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달러-엔의 급락 흐름으로 인해 장중 1천305원과 1천310원 사이의 흐름을 예상한다.
(예상거래범위: 1천303-1천311원)
▲국민선물= 일본증시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전제가 있어야 만이 엔화강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세가 바뀌었다는 분위기가 시장에 퍼지면 의외로 낙폭이 커질 가능성은 있지만 엔-원 1000원선은 지켜지는 흐름이 이어질 것을 예상된다.
▲동양선물= 달러-엔 급락으로 역외시장이 1천308원 수준까지 하락하였는데 1개월 스왑포인트가 2.7원 정도이므로 현물환 기준 1천305원 수준까지 하락한 셈이다.
달러-엔 급락으로 금일도 급락으로 출발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하락시 정유사 결재 및 저가 매수 물량이 예상되어 낙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지만 달러-엔의 급락이 달러-원의 하락 요인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이에 따라 1천310원 레벨에 대한 무리한 확신을 버리고 시장에서 순응하며 매수 타이밍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303-1천312원)
▲삼성선물= 금일 달러-원은 127엔대로 하락한 달러-엔의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낙폭은 어제와 같은 대규모 매수가 유입되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형적 수급구조가 어느정도 해소된다면 장중 달러-엔에 따라 등락하되 점차적으로 엔화 환율 수준을 반영하며 매도가 우선되는 장세가 전망된다.
달러-엔은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로 반등이 예상되나 128.50엔을 상향 돌파하지 못하면 다시 매도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02-1천31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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