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하락, 외인 순매도 증가로 1,310원 회복..↓4.00원 1,310.50원
  • 일시 : 2002-03-08 14:03:58
  • <서환> 증시하락, 외인 순매도 증가로 1,310원 회복..↓4.00원 1,31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8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장중 포지션 부족으로 1천310원선 위로 올라섰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종가 1천309.30원에서 소폭 올라 오후 2시2분 현재 전날보다 4.00원 내린 1천310.5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26.39/1천26.55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오전 127.70엔 언저리에서 변함없는 가운데 종합주가지수 낙폭이 커지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커지는 것이 시장 포지션 부족과 함께 어울려 달러화를 위로 올라가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1천310원 넘어서 업체 네고가 나오고 있어 급격한 낙폭 축소는 제한되고 있지만 시장포지션이 많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오후에 1천313원까지는 고점이 높아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내 증시 하락과 시장 포지션 부족으로 인해 오전 하락시도가 쉽지 않았다"며 "장중은 '롱 플레이', 이월 포지션은 '숏'으로 넘기는 전략으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넓게 1천308-1천313원, 좁게는 1천309-1천312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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