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 네고.절대레벨부담으로 1,320원 이상 상승제한..↑3.70원 1,32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업체 네고로 1천320원 이상에서는 상승이 제한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1시25분 현재 전날보다 3.70원 오른 1천320.7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25.87/1천25.97원으로 전날보다 5원 정도 올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와 이에 기댄 '롱 플레이'가 진행되던 때에 엔-원 숏 스ㅡ탑으로 보이는 역외 매수세가 시장 포지션을 더 고갈시키고 있다며 이로 인해 달러화가 1천320원선을 넘어서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장이 마냥 수요우위 상황도 아니고 1천18원을 넘어서면서부터 업체 네고가 흘러들었기 때문에 1천320원 넘어서 상승폭을 쉽게 올리지는 못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 달러-엔 상승까지 겹쳐 상승폭 확대에 일조하고 있지만 1천320원대는 한일간 펀더멘털 차이 등의 현주변여건을 고려했을 때, 높다는 절대레벨 부담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단 이들은 1천322원으로 일중고점전망을 높였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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