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오전 상승세 지속..↑4.60원 1,32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오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4분 현재 전날보다 4.6원 오른 1천321.6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26.95/1천27.26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오전 시장 거래패턴이 '롱 플레이'로 인해 레벨이 높아지면 다시 '숏'을 내는 스타일로 진행되다 매번 '숏 커버'가 걸려 레벨이 올라간 모습이라며 시장에 물량부족이 표면화 된 탓에 후장들어 달러화가 오전보다 더 올랐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129엔 상향시도에 나설 모양인데다 역외에서 매수세가 이어질 경우 다시 시중 포지션 부족으로 달러화 레벨이 높아질 우려가 시장에 강한 하방경직성을 유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오전에 업체 네고물량이 없지 않았는데다 1천325원이 다시 저항선으로 인식되면서 레벨이 높다는 절대레벨부담과 1천323원선에서 매물이 쏟아질 소지가 있는 것이 달러화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28-1천324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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